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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 러닝 페이스, 러닝 페이스 향상 방법

by 캣디슨(CatDison) 2024. 8. 20.

평균 러닝 페이스, 러닝 페이스 향상 방법


러닝 페이스는 개인의 체력, 경험, 나이, 성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. 일반적으로, 남성과 여성의 평균 러닝 페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.

1. 5km 달리기 (5K)

  • 남성: 평균 5K 러닝 페이스는 약 6:00 ~ 7:00분/km (분/킬로미터) 정도입니다. 숙련된 러너는 이보다 더 빠른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으며, 약 4:00 ~ 5:00분/km 페이스로 달릴 수 있습니다.
  • 여성: 평균 5K 러닝 페이스는 약 6:30 ~ 7:30분/km 정도입니다. 숙련된 여성 러너는 5:00 ~ 6:00분/km 페이스로 달릴 수 있습니다.

2. 10km 달리기 (10K)

  • 남성: 평균 10K 러닝 페이스는 약 6:00 ~ 7:30분/km 정도입니다. 잘 훈련된 러너는 4:30 ~ 5:30분/km 페이스로 달릴 수 있습니다.
  • 여성: 평균 10K 러닝 페이스는 약 6:30 ~ 8:00분/km 정도이며, 숙련된 여성 러너는 5:30 ~ 6:30분/km 페이스로 달릴 수 있습니다.

3. 하프 마라톤 (21.1km)

  • 남성: 평균 하프 마라톤 페이스는 약 6:30 ~ 8:00분/km 정도입니다. 상급자는 4:30 ~ 5:30분/km 페이스로 달릴 수 있습니다.
  • 여성: 평균 하프 마라톤 페이스는 약 7:00 ~ 8:30분/km 정도이며, 상급자는 5:30 ~ 6:30분/km 페이스로 달릴 수 있습니다.

4. 마라톤 (42.2km)

  • 남성: 평균 마라톤 페이스는 약 6:45 ~ 8:30분/km 정도입니다. 상급자는 4:45 ~ 5:30분/km 페이스로 달릴 수 있습니다.
  • 여성: 평균 마라톤 페이스는 약 7:30 ~ 9:00분/km 정도이며, 상급자는 5:45 ~ 6:30분/km 페이스로 달릴 수 있습니다.

이 페이스는 일반적인 평균을 나타내며, 개인의 체력 수준, 훈련 상태, 그리고 코스의 난이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자신의 페이스를 알기 위해서는 트레이닝 중 자신의 시간을 기록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 

러닝 페이스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체력과 기술을 모두 강화하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. 아래는 러닝 페이스를 높이기 위한 몇 가지 효과적인 방법들입니다.

1. 인터벌 트레이닝 (Interval Training)

  • 방법: 고강도의 달리기와 저강도의 회복 구간을 번갈아가며 반복하는 훈련입니다. 예를 들어, 1분간 최대 속도로 달린 후 2분간 천천히 조깅하는 것을 반복합니다.
  • 효과: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고, 빠른 페이스를 유지하는 능력을 길러줍니다.

2. 템포 러닝 (Tempo Runs)

  • 방법: 자신의 능력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일정 거리를 달리는 훈련입니다. 예를 들어, 20~30분 동안 레이스 페이스보다 약간 느린 속도로 달립니다.
  • 효과: 젖산역치를 높여 더 오랜 시간 동안 빠른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.

3. 롱런 (Long Runs)

  • 방법: 주말마다 장거리를 달려 지구력을 키우는 훈련입니다. 페이스는 느리게 유지하면서 거리를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.
  • 효과: 장시간 달리기를 통해 지구력을 강화하고, 레이스 후반부에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릅니다.

4. 기술 연습 (Form Drills)

  • 방법: 발 착지, 자세, 팔의 움직임 등 달리기 폼을 개선하는 드릴을 연습합니다.
  • 효과: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, 효율적인 달리기 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페이스가 향상됩니다.

5. 근력 트레이닝 (Strength Training)

  • 방법: 하체와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추가합니다. 스쿼트, 런지, 데드리프트 등이 좋은 예입니다.
  • 효과: 강한 근육은 피로를 늦추고, 더 강하게 밀어낼 수 있어 페이스가 빨라집니다.

6. 일관된 훈련

  • 방법: 규칙적으로 훈련 일정을 유지하며, 주간 훈련량을 점진적으로 늘려갑니다.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볼륨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
  • 효과: 체력과 지구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페이스를 안정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.

7. 적절한 휴식

  • 방법: 훈련 사이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 몸이 회복할 시간을 줍니다. 과훈련은 피해야 하며,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근육 회복을 돕습니다.
  • 효과: 회복된 상태에서 훈련을 지속함으로써 부상 없이 페이스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

 

이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면 러닝 페이스를 점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 꾸준한 훈련과 올바른 방법이 결합되어야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러닝 후 스트레칭은 근육의 긴장을 풀고, 유연성을 유지하며, 부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러닝 후 수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트레칭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.

1. 햄스트링 스트레칭

  • 방법: 다리를 똑바로 펴고 앉습니다.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고, 다른 쪽 다리는 무릎을 굽혀 발바닥을 펴진 다리의 안쪽 허벅지에 붙입니다. 뻗은 다리 쪽으로 몸을 기울여 발끝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.
  • 효과: 이 스트레칭은 햄스트링(허벅지 뒤쪽 근육)을 늘려줘, 달리기 중에 발생한 긴장을 완화합니다.

2. 쿼드 스트레칭

  • 방법: 똑바로 서서 한쪽 발목을 뒤로 잡아 엉덩이 쪽으로 당깁니다. 이때 무릎이 서로 붙어있도록 유지하고, 골반을 앞으로 살짝 밀어줍니다.
  • 효과: 허벅지 앞쪽 근육(대퇴사두근)을 스트레칭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고 유연성을 향상시킵니다.

3. 종아리 스트레칭

  • 방법: 벽을 향해 서서 양손을 벽에 대고 한쪽 발을 뒤로 뻗어줍니다. 뒤쪽 다리의 무릎을 곧게 펴고, 앞쪽 무릎을 살짝 굽힌 상태로 벽을 향해 몸을 기울입니다. 이 상태를 20~30초 유지합니다.
  • 효과: 종아리 근육(비복근 및 가자미근)을 스트레칭하여 종아리의 긴장을 완화합니다.

4. 고관절 굴근 스트레칭

  • 방법: 무릎을 꿇고,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어 90도 각도로 굽힙니다. 뒤쪽 다리는 무릎을 땅에 대고, 몸을 앞으로 밀면서 앞쪽 엉덩이를 스트레칭합니다.
  • 효과: 고관절 굴근(엉덩이 앞쪽 근육)을 늘려주어 달리기 후의 뻣뻣함을 해소합니다.

5. IT 밴드 스트레칭

  • 방법: 똑바로 서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앞으로 교차시킵니다. 오른손을 위로 뻗어 왼쪽으로 몸을 기울입니다. 이 상태를 20~30초 유지한 후 반대쪽도 반복합니다.
  • 효과: 대퇴근막장근(허벅지 바깥쪽 근육)을 스트레칭하여 IT 밴드 긴장을 풀어줍니다.

6. 허리와 옆구리 스트레칭

  • 방법: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손을 맞잡습니다. 상체를 한쪽으로 기울이며 옆구리를 늘려줍니다.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합니다.
  • 효과: 허리와 옆구리 근육을 스트레칭하여 달리기로 인해 긴장된 부위를 풀어줍니다.

7. 전신 스트레칭 (다운워드 도그)

  • 방법: 손과 발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들어올려 V자 모양을 만듭니다. 발꿈치는 바닥을 향해 누르고, 머리는 팔 사이에 둡니다.
  • 효과: 이 스트레칭은 전신을 늘려주며, 특히 종아리, 햄스트링, 그리고 등 근육을 풀어줍니다.

 

이러한 스트레칭은 러닝 후 근육 회복을 촉진하고 부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. 각 스트레칭을 20~30초 동안 유지하며, 통증 없이 부드럽게 근육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.